버섯 캐러간 60대 절벽서 추락…가을철 산행 주의보

버섯 캐러간 60대 절벽서 추락…가을철 산행 주의보

ppbr br [앵커]br선선한 날씨에 산을 찾는 분들 부쩍 늘었습니다. br br단풍철엔 더 많아질 텐데요. br br산에선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br br얼마전, 버섯을 캐러 산에 올랐던 60대 남성이 절벽 아래로 추락하기도 했는데요,brbr가을 산행,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배유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brbr[기자]br들것을 든 119 대원들이 가파른 산골짜기를 내려옵니다. br br돌이 가득한 좁은 길에선 중심 잡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brbr[현장음] br"저 쪽으로 가야 해요. 여기가 제일 난코스여서". br br천천히 발을 옮기며 조심스레 부상자를 옮깁니다. br br약한 지반이 쓸려 내려가면서 미끄러지기도 합니다. br br[현장음] br"발 미끄러워요, 조심." br br버섯을 캐러 들어간 60대 귀향객이 절벽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난 겁니다. brbr함께 있던 아내가 119 구조를 요청한 게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br br[목격자] br"(산에는) 휴대폰이 안 터지거든요. 아내가 35분, 40분 쯤 걸어 내려와서 전화를 해 가지고. 혼자 갔으면 꼼짝 못하고 죽는 거죠" br br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 10월은 산악사고가 1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br br가장 큰 원인은 발이 미끄러지는 실족입니다. br br요즘처럼 비가 내린 뒤엔 사고 위험이 더 커집니다. br br[박금옥 대구 서구] br"오히려 이런 날이 더 미끄러워요. 아무리 동네 산이라도 그냥 보면 안돼요." br br버섯 같은 임산물을 채취하다 길을 잃고 고립되거나 탈진하는 사고도 적지 않습니다. br br산 속에선 휴대전화 위치 추적도 쉽지 않아 수색에 애를 먹습니다. brbr가벼운 등산이라도 등산화를 신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야합니다.brbr등산 스틱과 여벌 옷 등 장비를 챙기고, 만약을 대비해 일행과 함께 산을 오르는게 좋습니다. brbr채널A뉴스 배유미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건영 br영상편집 : 김민정br br br 배유미 기자 yum@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524

Uploaded: 2025-10-08

Duration: 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