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9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수석 최고위원이 기자간담회를 열어 추석 밥상 민심을 분석하고 향후 과제를 밝힙니다. br br 현장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br br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br 추석 민심을 정리하고 앞으로 또 민주당이 가지는 과제에 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r br 지금 연휴인 만큼 최고위나 당의 공식적인 회의가 열리지 않기 때문에 당의 여러 가지 입장을 정리해서 각 쟁점별로 간략하게 당의 입장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r br 오늘 7가지 정도의 과제에 관해서 짤막짤막하게 내용을 준비했는데요. br br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리겠습니다. br br 첫 번째 이슈입니다. br br 지난 이재명 정부 4개월에 대한 추석민심의 평가는 ‘앞으로의 4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 대한민국 정상화의 시간’이었습니다. br br “정치란 없는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이재명 대통령님의 말씀대로 지금 대한민국은 전인미답의 길을 걷는 중입니다. 내란으로 얼어붙었던 골목상권은 민생회복소비쿠폰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br br 장중 3500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이제 4000선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br br 중도층 지지율과 커플링된 탄탄한 국정지지율은 이재명 정부가 말보다실천으로 보여주는 유능한 민생정부임을보여줍니다. br br 민심이 천심입니다. br br 민주당은 더 잘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겸손하게 집권여당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br br ‘내란을 청산하라. 민생경제를 회복하라’,민주당에 대한 추석 민심의 요구입니다. br br 윤석열은 내란재판 불출석과 특검수사 거부로 버젓이 구치소 대통령으로 군림하고 있는 듯합니다. 완전한 내란종식은 국민의 명령이자 특검의 출범 이유임에도 불구하고국힘은 뻔뻔하게 특검법 필리버스터 등 조직적으로 특검 수사를 방해하고 있습니다.정부의 심폐소생술로 되살아나고 있는 민생경제도 완전한 회복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br br 구더기가 무서워도 장은 담궈야 합니다. br br 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인 내란청산, 민생경제 회복을 흔들림 없이 이행하겠습니다. br br 주권자의 명령인 3대 개혁을 신속하고 정교하게 완수하겠습니다. 사법개혁에 불을 붙인 장본인은 대선개입 의혹의 중심에 선 조희대 대법원장입니다. br br 술접대 의혹과 내란수괴 윤석열 불법석방 지귀연에 대한 면죄부 발부 및 압수수색 영장 기각 등 제 식구 감싸기로 일관하...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