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통일교 한학자 총재 기소...국민의힘 쪼개기 후원도 / YTN

특검, 통일교 한학자 총재 기소...국민의힘 쪼개기 후원도 / YTN

김건희 씨와 권성동 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구속 기소됐습니다. br br 특검은 통일교가 국민의힘에 교단 자금 1억 4천여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데에도 한 총재의 지시가 있었다고 봤습니다. br br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김건희 특검팀이 통일교 한학자 총재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br br [김형근 김건희 특별검사보 : 특검은 오늘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통일교 총재 한학자 씨를 구속 기소하고, 전 총재 비서실장 정원주,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 씨를 불구속 기소하였습니다.] br br 특검은 윤석열 정권과 통일교 사이 '정교유착' 의혹에 한 총재가 깊이 연루돼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br br 권성동 의원에게 현금 1억 원을 김건희 씨에게는 명품 가방 등을 제공하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1억 4천여만 원을 '쪼개기 후원'하며 여러 방면으로 정치권에 청탁을 해왔다고 본 겁니다. br br 또, 권 의원에게서 카지노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얻자 증거를 없애라고 지시하고, br br 교단 돈을 횡령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에 선거 자금 60만 달러를 지원한 혐의도 포함했습니다. br br 특검은 범행을 공모한 정원주 전 비서실장을 불구속 상태로 기소하고, 재판을 받고 있는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 대해서도 횡령 혐의를 추가 적용했습니다. br br 아울러 교단 자금 관리를 맡았던 윤 전 본부장 아내 이 모 씨도 정 전 실장과 모의해 한 총재에게 교단 자금을 상납하는 등 19억 원을 유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br br 통일교 청탁 의혹의 핵심인물인 한 총재를 기소하면서 특검 수사가 8부 능선을 넘었다는 시각도 있지만 남은 수사도 적잖습니다. br br 앞서 특검이 제기한 권 의원에 대한 통일교의 추가 금품 공여 의혹과 통일교 교인의 국민의힘 집단 입당 의혹은 이번 공소 사실에서 빠졌는데, br br 수사가 종료되는 시점엔 의문이 모두 풀릴지 주목됩니다. br br YTN 임예진입니다. br br 영상편집; 고창영 br 디자인; 권향화 br br br br br YTN 임예진 (imyj7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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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0-10

Duration: 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