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UP] 이재명 정부 첫 국감, 여야 혈투 예고...핵심 키워드는? / YTN

[뉴스UP] 이재명 정부 첫 국감, 여야 혈투 예고...핵심 키워드는? / YTN

■ 진행 : 윤재희 앵커 br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계속해서 정치권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엔 대학생이 고문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외교적으로 총력전을 기울이라"고 지시를 했는데요. 지금 상황이 어디까지 진행이 된 건가요? br br [차재원] br 일단 소는 잃었지만 외양간은 서둘러 고쳐야 될 상황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이 납치, 감금된 사건이 지난해부터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거든요. 지난해 같은 경우 전년 대비 10배나 증가해서 200건에 이르렀고요. 올해 8월까지만 해도 벌써 300건이라는 거예요. 그렇다면 그동안 정부가 뭘 했느냐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는 것이죠. 그런데 따지고 보면 지난해에 10배가 증가했다는 것은 따지고 보면 지난해는 윤석열 정권이잖아요.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이 사안을 어떤 식으로든 대책을 서둘러서 힘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 생각을 하는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공석으로 되어 있는 캄보디아 대사에 대한 보임을 서둘러서 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현지에서 현지 경찰이 수사하는 데 상당히 미흡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필리핀의 경우처럼 우리나라 경찰을 좀 더 많이 파견해서 소위 코리안데스크라는 전담경찰을 둬서 이런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고 또 불거진 사건에 대해서는 서둘러서 공조수사를 통해서 범인들을 잡고 거기에 대해서 철저하게 처벌을 하는 그런 시스템을 빨리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br br br 국민의힘에서는 사건이 공론화된 뒤에 대통령이 외교부의 대응을 지시한 건 너무 늦은 건 아니냐, 이런 지적을 하고 있어요. br br [최수영] br 그렇습니다. 차 교수님 잘 지적해 주셨지만 그러면 윤석열 정부 때,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가면 20배 늘었지만 올해는 30배가 늘었어요. 330명이 이런 신고가 들어왔는데 이거는 분명히 올해 들어서 벌어진 일 아닙니까? 그렇다면 7월에 캄보디아 대사가 국내로 소환됐을 때 어찌 됐건 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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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0-13

Duration: 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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