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UP] CCTV 속 한덕수...문건 받고 윤 발언에 고개 '끄덕' / YTN

[뉴스UP] CCTV 속 한덕수...문건 받고 윤 발언에 고개 '끄덕' / YTN

■ 진행 : 조진혁 앵커 br ■ 출연 : 임주혜 변호사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어제 열린 한덕수 전 총리의 재판에서 계엄 당일 밤, 대통령실 CCTV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고 리포트로 전해드렸는데요. 관련 내용 임주혜 변호사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대통령실 CCTV 영상을 보니까 그간 한 전 총리가 했던 진술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그전에는 계엄의 계획도 몰랐다. 그리고 양복의 뒷주머니에 문건이 있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고 했는데. 거짓말이었다는 게 드러난 거죠? br br [임주혜] br 어제 대통령실 CCTV의 일부분, 발췌한 부분이 재판 중계 과정에서 그대로 공개가 됐습니다. 이전에도 대통령실 CCTV 영상이 수사와 재판 과정에 증거로서 제출은 되었지만 중계가 허용되지는 않아서 일반에 공개된 적이 없었습니다. 어제 최초로 그 CCTV 영상 자체가 공개가 된 것인데요. 이 부분과 관련해서 당초 한덕수 총리가 했던 그런 진술들, 그러니까 비상계엄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고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와 당일에도 적극적으로 말리려고 했다는 부분과는 배치되는 모습들이 CCTV에 담겨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놓고 그간의 진술들의 신빙성이 매우 낮아진 것 아니냐는 이야기 나오고 있습니다. br br br 특히나 문건을 본 적이 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가 사실 영상을 보면 직접 꺼내서 읽어보는 듯한 모습까지도 다 드러났잖아요. 그런 면에서는 진술의 신빙성이 많이 흔들리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영상에는 내란특검팀이 한덕수 전 총리에도 왜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를 적용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장면이 담겼다고 하는데 어떤 부분들입니까? br br [임주혜] br 그렇습니다. 내란 우두머리의 방조 혐의 그러니까 12.3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가담한 것까지는 아니라고 할지라도 적어도 국무총리라는 지위상 막았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지 않고 오히려 도왔다는 혐의가 방조 혐의입니다. 지금 CCTV 영상을 보자면 김용현 전 장관이 국무위원들 정족수가 채워졌는지 김용현 전 장관이 손가락을 펴면서 남은 정족수를 계산하는 그런 장면이 보이는데 오히려 한덕수 전 총리가 이전에 했던 주장처럼 국무회의...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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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0-14

Duration: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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