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IGHT] 여야, 부동산 대책 공방...법사위 또 충돌, 파행 / YTN

[뉴스NIGHT] 여야, 부동산 대책 공방...법사위 또 충돌, 파행 / YTN

■ 진행 : 성문규 앵커 br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재명 정부가 어제, 출범 4개월 만에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놨죠.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 등 37곳을 투기과열지구 등 이른바 '삼중 규제지역'으로 묶고, 또 금융규제까지 강화하는 초강력 대책이었는데요. 여야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여야 원내대표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br br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일각에서 아무런 근거 없이 주거 사다리 걷어찼다고 비난합니다. 투기 수요를 막은 것이지 실수요자에게 문을 닫은 게 아닙니다. 수억, 수십억의 빚을 내서 집을 사게 하는 것이 맞습니까? 빚 없이도 집을 살 수 있는 시장을 만드는 게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br br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 서울에서 고액 월세, 반전세로 버티면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든지 아니면 통근시간 왕복 3∼4시간을 감수하고 수도권 외곽 지역으로 나가라,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고 요구하는 듯합니다. 결과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의 무주택 서민들에게 서울 추방 명령을 내린 것이나 진배없을 듯합니다.] br br br 민주당은 투기 수요를 막은 것이다. 국민의힘은 무주택 서민들에게 서울 추방 명령을 내린 것이다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br [김진욱] br 먼저 이전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아마 크게 핵심적으로 요약하면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가의 주택은 규제를 하고 저가의 주택은 현행을 유지하자, 이렇게 지금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이런 투트랙 전략을 통해서 투기 수요하고 실수요를 명확하게 분리해서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부의 정책적 의지와 고민이 반영된 것인데요. 사실 지금 현재의 부동산 불장이라고 소위 얘기 나오는 것들을 우선적으로 과열을 진정시키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것을 또 규제를 통해서 집값을 잡아야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계속해서 집값이 뛰었을 때 오히려 서민들의 내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25-10-16

Duration: 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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