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도 연예계는 다양한 소식들로 가득했습니다. br br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을 만들고 부른 가수 겸 작곡가 이재 씨는 YTN에 출연해 세계인을 열광하게 만든 곡의 비하인드를 밝혔고, br br 지난달 별세한 코미디언 고 전유성 씨를 비롯해 배우 김해숙, 이병헌, 가수 지드래곤 등은 문화훈장을 받게 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br br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 오늘은 YTN 스타 강내리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br br 세계 팝 차트를 석권한 노래 '골든'의 작곡가이자 가수 이재 씨가 금의환향했습니다. br br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신드롬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YTN 출연 등 일정을 소화했죠? br br [기자] br 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 이후 처음으로 내한한 이재 씨가 YTN 스튜디오에 출연해 세계적인 인기에 대한 소감과 함께 작업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br br YTN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소감, 다시 한 번 들어보시죠. br br [이재 가수 겸 작곡가(지난 15일 방송) : 저희가 사인회가 있었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딱 하는 말씀이 되게 힘든 시기에 저를 살렸다, 골든이. 그거 듣고 너무 감동이면서 되게 저는 이래서 작곡을 하는구나. 그래서 되게 힘을 줬고 또 울었습니다.] br br 곡 작업에 얽힌 비하인드를 묻는 질문에는 미국 뉴욕에 있는 작업실에서 녹음할 때 키 큰 남성이 자기 쪽으로 걸어오는 모습을 봤는데, 그날 음악감독이 놀랄 정도로 노래가 잘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 걸그룹 '헌터릭스'가 악령으로 이뤄진 보이그룹 '사자보이즈'를 물리치고, 음악으로 세상을 보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묘하게 줄거리를 떠올리게 하는 에피소드여서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br br br 이재 씨가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죠? br br [기자] br 네 '골든'은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노래' 부문에 출품됐는데요. br br 이재 씨는 "계속 작곡가로서 성장하고 싶다"면서 "아시아인으로서 최초로 그래미 작곡상 수상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습니다. br br '케이팝 데몬 헌터스' 2편을 기다리는 전 세계 팬들의 바람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 전에 이재 씨의 싱글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24일에 나오는 이재 씨의 신곡은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알려졌는데요. 시원한 고음이 포인트인 '골든'과 또 다른 매력을 담은... (중략)br br YTN 강내리 (kangnr@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