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캄보디아서 "살려달라"던 20대...신고 3일 만에 구조 성공 / YTN

[단독] 캄보디아서 "살려달라"던 20대...신고 3일 만에 구조 성공 / YTN

최근 캄보디아로 간 청년이 '살려달라'며 가족에게 전화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경찰이 사흘 만에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br br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17일) 오후 4시 반쯤 캄보디아에서 감금당했던 20대 남성 A 씨를 구조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경찰은 지난 14일 신고를 접수한 뒤 출입국 행적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섰고, 현지 경찰에 현장 출동을 요청해 구조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 A 씨 가족은 지난 14일 A 씨가 캄보디아에 감금돼 심하게 폭행을 당하는 등 살려달라는 전화가 왔다며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경찰은 A 씨가 이번 달 초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캄보디아로 출국한 것으로 보고, 한국에 입국하는 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유서현 (ryu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25-10-17

Duration: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