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녹색금융' 드라이브에도...정책금융기관 공급 1/3 그쳐 / YTN

[단독] '녹색금융' 드라이브에도...정책금융기관 공급 1/3 그쳐 / YTN

친환경 산업을 뒷받침하는 '녹색금융'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br br 정부도 녹색금융 활성화에 방점을 찍었지만 정작 국책 금융기관의 공급 실적은 목표의 3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손효정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녹색금융은 '환경보호'와 '경제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생산적 금융을 말합니다. br br 재생에너지나 친환경 기술 기업에 대출·투자 등 자금을 지원해 저탄소 성장을 이끌겠다는 취지입니다. br br 정부 역시 녹색금융을 환경정책이 아닌 경제정책 핵심축으로 놓고 금융권 역할을 당부해왔습니다. br br [이재명 대통령 (지난 6월 국회 시정연설) : 첨단기술 산업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조속히 완료해 기후 위기와 RE100에 대응해야 합니다.] br br 하지만 정부 기조에 발맞춰야 할 정책금융기관의 녹색금융 공급 성적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br 금융위원회가 목표한 올해 녹색산업 지원액은 52조 4천억 원. br br 정책금융기관의 상반기 집행액은 17조 9천억 원으로 목표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br br 기관별로 살펴보면 산업은행을 제외한 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공급 실적은 각각 36, 22에 머물렀습니다. br br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의 '녹색보증' 실적은 한 자릿수에 그쳐 매우 저조한 수준이었습니다. br br 대출이나 투자를 할 때 친환경 경제활동을 판단하는 기준도 국책은행마다 제각각이었습니다. br br 산업은행은 정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가운데 일부 기준만 적용하고 있었고 br br 기업은행·수출입은행은 자체 기준으로 실적을 산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 국책은행들의 녹색공급 실적을 정부 기준에 따라 다시 따져보니 그 차이가 10조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 녹색금융은 생산적 금융의 핵심입니다. 정부와 금융권이 함께 녹색 산업 전환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r br 국책은행 3곳은 민병덕 의원실에 정부 기준에 맞춰 녹색금융 공급·산정 체계를 갖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br br YTN 손효정입니다. br br br br b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9

Uploaded: 2025-10-18

Duration: 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