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병기 "윤 정권 남긴 국가 파괴 흔적 바로잡는 게 목표" / YTN

[현장영상+] 김병기 "윤 정권 남긴 국가 파괴 흔적 바로잡는 게 목표" / YTN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반전으로 넘어가는 국정감사 현황을 짚고, 앞으로의 전략을 점검합니다. br br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 등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할 거로 보입니다. br br 현장 연결합니다. br br [김병기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br 오늘은 여순사건 77주기 추념일입니다. 국가 폭력에 의해 희생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면서 다시는 이런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국정감사 현장을 오가며 감사를 준비하는 분들 만큼이나 애써주고 계신 우리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국정감사가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br br 정권교체 이후 첫 번째 국정감사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국감을 내란청산 국감, 민생회복 국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남긴 국가 파괴의 흔적을 바로잡고무너진 민생을 다시 세우는 것이 이번 감사의 핵심 목표입니다. 우리 사회 곳곳, 특히 공직 전반에는 여전히 내란수괴 윤석열과 그 추종 세력들이 남긴 상처와 잔재가 깊이 남아 있습니다. br br 그들은 증거를 은폐하고 거짓으로 국민을 속이며 반성과 책임 있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 김건희 세력의 완전한 청산, 국가 정상화를 완성을 위해 끝까지 매진하겠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잔재를 걷어내고 그 자리에 민생경제 회복의 희망, 상식과 정의의 기틀을 다시 세우겠습니다. 지난주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이 야당 시절부터 꾸준히 제기해온 윤석열, 김건희 부정비리 의혹들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br br 김건희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은 단순한 가족 이권이 아니라 희대의 권력형 비리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종묘와 덕수궁, 창덕궁 등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사유재산처럼 드나들며 국가의 품격을 훼손한 힝태가 낱낱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br br 대통령 관저 내부의 히노키방, 다다미방 설치 의혹도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국가 운영에 대한 고민과 책임감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권력을 사유화하고 남용하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윤석열, 김건희가 권력을 사유화하는 동안 공직사회의 많은 책임자들이 침묵하거나 동조했습니다. 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 인권위원회는 독립기관의 책무를 져버리고 윤석열, 김건희의 결사옹위 부대로 전락했습니다. br br 감사원은 윤석열과 김건희가 연루된 감사는 철저히 묵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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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0-19

Duration: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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