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옷장 뒤져야 할 듯"...트럼프 입에 미국인들 지갑 '탈탈' / YTN

[자막뉴스] "옷장 뒤져야 할 듯"...트럼프 입에 미국인들 지갑 '탈탈' / YTN

캘리포니아에서 40년 넘게 코스튬 매장을 운영하는 마크 그린바움 씨. br br 핼러윈을 앞두고 트럼프 관세전쟁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br br 미국에서 판매되는 핼러윈 의상 대부분이 중국과 멕시코 등 관세에 영향을 받은 나라에서 생산되기 때문입니다. br br [마크 그린바움 코스튬 매장 운영 : 단지 모두의 사업 속도를 늦출 뿐입니다. 이유 없이 모든 사람의 주머니에서 돈을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br br 중국과 멕시코에서 코스튬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크리스 제프로 씨도 트럼프 관세전쟁의 폭탄을 맞았습니다. br br 가격을 올려야 했고,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직원 25를 해고했습니다. br br [크리스 제프로 코스튬 제품 수입업자 : 트럼프가 취임해 미국 기업에 전면적인 관세를 부과한 이후, 저희는 올해 60만 달러 넘는 관세를 냈고 100만 달러 이상을 낼 것으로 예상합니다.] br br 판매자들은 올해 핼러윈 의상 가격이 30까지 오를 거로 예상합니다. br br 의상 가격이 비싸진 걸 느낀 소비자들은 올해 새 의상 구매를 망설이고 있습니다. br br [벨 블레빈스-커트 미국 소비자 : 코스튬 하나를 제대로 갖추려면 200달러, 300달러까지 들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올해는 제가 이미 가지고 있거나 옷장에 있는 예전 의상들을 활용하려고 노력할 생각입니다.] br br 조사 기관 서카나에 따르면, 핼러윈은 겨울 휴가 시즌과 개학 시즌, 어머니의 날에 이어 전체 매출에서 네 번째로 큰 명절입니다. br br YTN 한상옥입니다. br br 영상편집ㅣ한경희 br 자막뉴스ㅣ이 선 br br #YTN자막뉴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

Uploaded: 2025-10-19

Duration: 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