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이 되니 추위 걱정 없이 나들이 즐기기 좋습니다. br br 현재 서울 기온은 17.9도로, 아침에 비해 10도 이상 껑충 올랐고요. br br 축제의 계절 10월 다운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br br 시민들도 억새축제를 찾아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br br 오늘에 이어 내일도 내륙 하늘에는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br br 북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br br 내일과 모레 사이, 영동에는 최고 60mm의 추가적인 비 예보가 있습니다. br br 동해안에서는 비가 길게 지속하는 만큼 산사태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br br 또 해상에서는 거센 풍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br br 내일은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이지만, 오늘보다 또 예년보다 아침 공기가 부드러워지면서 쌀쌀함이 덜하겠습니다. br br 서울 12도, 광주 13도에서 시작하겠고요. br br 한낮에는 서울 19도, 대구 20도, 광주 21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한 수준 보이겠습니다. br br 주 후반까지는 이맘때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br br 하지만 다음 주 초반에는 또 한차례 강력한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br br 지금은 포근한 가을 햇살이 비추고 있지만, 해가 지면 기온은 금세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br br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옷차림에 특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br br br 촬영 : 김만진 br 영상편집 : 이은경 br 디자인 : 김도윤 br br br br br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