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 민주당, 국토1차관 발언 사과...국힘 "주거 지옥 강요" / YTN

[이슈플러스] 민주당, 국토1차관 발언 사과...국힘 "주거 지옥 강요" / YTN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br ■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이슈 플러스, 오늘의 정국 상황. 박원석 전 의원,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과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10.15 부동산 대책을 놓고 여야가 뜨거운 공방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상경 국토부 차관의 '돈 모아 집값 떨어지면 사라'는 발언에 대해 민주당 내에서 사과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민주당 투톱이죠,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는 부동산에 관해서 일절 언급하지 않았는데 한준호 최고위원이 나서서 사과를 했네요? br br [박원석] br 아무래도 부동산 이번 대책으로 논란이 커지고 여론이 악화된다, 이렇게 판단한 것 같아요. 그래서 당에서는 가급적 언급을 자제하는 게 아닌가 싶고. 한준호 최고위원은 본인이 국토위 위원이기도 하니까 국토부 차관의 그런 발언이 논란의 대상이 돼서 대신 사과했는데 한준호 최고위원이 사과한다고 해서 해소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저는 이상경 차관의 발언을 보면 정책 입안자로서 일반론으로서 할 수 있는 얘기였다고 봅니다. 다만 문제는 뭐냐 하면 정작 본인의 처신은 보니까 본인은 작년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집을 33억이나 되는 집을 전세를 끼고서 구매해서 사실상 갭투자를 한 것 아니냐. 물론 실거주 계획이 있는데 시점이 맞지 않아서 우선 전세를 주고 2027년 1월에 실거주를 할 거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당시에는 지금 대책대로라면 살 수 없는 그런 방식으로 집을 구매한 거거든요. 고위공직자들의 이런 언행상의 불일치 같은 것을 보니까 결국 국민들이 느끼기에는 일종의 사다리 걷어차기 아니냐. 그리고 굉장히 표리부동하다 이런 느낌을 받는 것 같아요. 그래서 부동산 문제가 상당 부분 국민의 감정선과 연관된 문제이기 때문에 정치인들도 그렇고 공직자들도 그렇고 좀 발언에 유의해야 되는데 그런 점에 부주의했던 것 같고요. 아마 당에서도 그런 국민의 감정선이 굉장히 예민해있기 때문에 가급적 이 문제에 대해서 논란이 될 만한 언급은 하지 말자고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나 이번 대책은 잘못된 대책이냐. 저는 그렇게 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9

Uploaded: 2025-10-22

Duration: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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