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경, 댓글창 막고 2분 사과…방식도 내용도 논란

이상경, 댓글창 막고 2분 사과…방식도 내용도 논란

ppbr br [앵커]br뉴스A 시작합니다.br br저는 동정민입니다. br br10.15 부동산 대책의 핵심인물이죠.br br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본인 발언에 대해 결국 사과했는데, 그 사과가 또 논란입니다. br br"집값 떨어질 때 돈 모아서 집사라"는 발언이 논란이었죠. br br본인은 30억 대 아파트 갭투자 해놓고, 갭투자 막는 대책 내놓더니, 약올리는 거냐 비판이 거세자, 사과를 한 건데요. br br배우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듯한 내용에, 질문도 댓글창도 막고 2분 유튜브로 한 사과에 안 하느니만 못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오늘의 첫 소식, 우현기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br br"지금 돈 모아 나중에 집 사면 된다"고 했다가 논란을 빚은지 사흘 만입니다. br br[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br"국민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br br33억 원대 분당 아파트 갭투자 의혹까지 제기되고 여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진화에 나선 겁니다. br br사퇴와 관련된 언급은 없었습니다. br br하지만 이 차관의 사과 방식을 두고 논란은 이어졌습니다. br br사과문 발표 일정은 불과 20여 분 전에 갑작스럽게 통보됐으며, 사과 시간은 2분에 불과했습니다. br br국토부 유튜브 생중계로 사과하면서 국토부 출입 기자단 질문은 받지 않았고, 실시간 댓글창까지 막았습니다. br br여기에 배우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듯한 발언도 논란이 됐습니다. br br[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br"저의 배우자가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구입했으나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에는 한참 못 미쳤다…" br br[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br"배우자 탓하니까 저는 옛날에 김의겸 대변인 해명이 생각이 납니다. 배우자 탓 하시던데 (사과를) 안 한만 못하죠." br br이 차관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싸늘합니다. br br부동산 커뮤니티에서는 "국민 염장 지르고 유튜브 채널에서 사과냐" "공직자의 자격이 없다"는 비판글이 이어졌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br br영상취재 : 한효준 br영상편집 : 강 민br br br 우현기 기자 whk@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1

Uploaded: 2025-10-23

Duration: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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