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수라 연상"·"흠집 내기"...법사위, 김현지 재소환 / YTN

"영화 아수라 연상"·"흠집 내기"...법사위, 김현지 재소환 / YTN

여야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두고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br br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이나 국가안보실을 다루는 운영위가 아니라 법사위에 김 실장을 부르는 건 부적절하다며, 이재명 정부에 대한 흠집 내기 목적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br 또 국민의힘 의원들이 '김 실장이 대통령과 내연 관계'라거나 '김정일 딸이다', '북한에 돈을 제공했다'는 등의 낭설을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 이에 국민의힘은 김 실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변호인 교체 과정에 관여한 것이 드러났다며, 김 실장과 대통령이 '피보다 진한 가족 공동체'라고 맞섰습니다. br br 이 과정에서 영화 '아수라'를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험한 뒷일을 해준 사람이 김 실장으로 보인다며, 떳떳하다면 국회에 나와 직접 입장을 설명하라고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br br 이어진 표결에서는 다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이 증인 채택에 반대하면서, 해당 안건은 최종 부결됐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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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0-23

Duration: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