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주 APEC' D-5...이 시각 국제미디어센터 / YTN

'2025 경주 APEC' D-5...이 시각 국제미디어센터 / YTN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 정상이 참석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개막이 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br br 미·중 정상회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굵직한 정상 간 만남이 예정돼있는 만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r br 경주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다연 기자! br br [기자] br 경주에 마련된 국제미디어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br br br 아직 공식일정이 시작되기 전인데,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br br [기자] br 본행사장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고, 이곳은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미디어센터입니다. br br 전 세계 언론인이 APEC 기간 이곳에 모이게 되는데요. br br 아직 일부 취재진만 상주하고 있지만, 내일 공식일정이 시작되면 행사 분위기가 본격화할 것 같습니다. br br 우선 주요 일정을 좀 정리해보면요. br br 내일부터 최종고위관리회의가 열립니다. br br 올해 에이펙 주제가 연결·혁신·번영이라서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서 나라별 의견을 최종적으로 교환하고 점검하는 차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br br 모레(28일)부터는 세계 주요 기업인들도 경주에 집결합니다. br br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와 또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등 1,7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br br 그리고 31일부터 다음 달 1일, 그러니까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대망의 APEC 본행사인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br br br 본행사도 중요하지만, 사실 APEC을 계기로 한 정상회담에 더 관심이 집중되는데요. 우선 미·중 정상은 언제 만납니까? br br [기자] br 우리 입장에서 한미, 한중 회담도 매우 중요하지만, 세계적 관심은 말씀하신 미·중 정상회담일 것 같습니다. br br 최근 두 국가가 관세와 희토류 문제로 냉랭하기 때문인데요. br br 양국의 갈등은 전 세계 무역과 경제, 안보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는데 우리나라만해도 수출 등 무역 경제에서 두 국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br br 트럼프 대통령은 '상당히 긴 회담이 예정돼있다'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요. br br 100 추가 관세 부과 여부, 희토류 수출 통제, 핵 군축 문제, 여기에 타이완 이슈 또한 의제가 될 거로 보입니다. br br 일각에서는 회담 장소가 경주가 아니라 '부산'이 될 거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br br 회담이 열리는 30일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떠나는 날이자 시진핑 주석이 한국에 도착하는 날이라 김해국제공항 내 의전공간에서 볼 수 있을 거라는 예측인데요. br br 확... (중략)br br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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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0-26

Duration: 0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