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9승 거두고 귀국한 안세영 "버텼더니 좋은 결과" / YTN

시즌 9승 거두고 귀국한 안세영 "버텼더니 좋은 결과" / YTN

올 시즌 9승째를 거두며 배드민턴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안세영이 귀국했습니다. br br 안세영 선수는 오늘(28일) 저녁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2주 동안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하고 지치기도 했지만, 끝까지 버텼더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결승에서 맞붙었던 중국 왕즈위 선수에겐 이겼으니 흔쾌히 밥을 한번 사겠다면서, 3연속 올해의 선수상은 물론 베스트 드레서 상을 받아보고 싶다는 희망도 나타냈습니다. br br 시즌 9승으로 올해 누적 상금만 10억 원을 넘긴 안세영 선수는 올해 호주 오픈과 파이널 2개 대회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br br 두 대회 모두 제패하면 2019년 일본 모모타 겐토의 11회 우승 기록에도 다가설 수 있습니다. br br [안세영 배드민턴 국가대표 : 체력적으로 프랑스 때는 좀 힘들기도 하고 지치기도 했는데, 그래도 마지막 주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버텼더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경기 끝나고 서로 너무 힘들어하고, 인터뷰 존에서 서로 너무 힘들다고 말하니까, 제가 이겼으니 저보고 쏘라고 기자분들이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흔쾌히 쏘겠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올해의 선수상도 기대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베스트드레서 상도 한번 받아보고 싶어서 준비는 하지만 늘 안 되더라고요.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5-10-28

Duration: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