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미중회담…트럼프 “중국 관세 낮출 것”

내일 미중회담…트럼프 “중국 관세 낮출 것”

ppbr br [앵커]br이번 APEC, 또 하나의 빅 이벤트. br br내일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입니다. br br일단, 분위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br br트럼프 대통령, 중국에 대한 기존 관세를 낮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br br뉴욕 조아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brbr[기자]br미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 관세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br b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br"(펜타닐 관련 관세를 인하할 의향이 있으십니까?) 관세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펜타닐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brbr트럼프는 취임 직후 중국이 합성마약의 일종인 '펜타닐'의 미국 유입을 방관하고 있다며 대중 관세 전쟁을 시작했습니다.brbr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이 펜타닐과 관련해 중국에 부과한 20의 관세를 10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br br이 경우 현재 평균 55인 미국의 대중국 관세가 45 수준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brbr대신 중국은 현재 사실상 수입을 중단한 미국산 대두의 상당량 구매를 약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brbr사흘 전 미중 고위급 실무 회담에서 양국은 보복 조치를 철회하기로 발표했는데 여기에 추가 합의 내용을 예고해 미중회담의 '판'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brb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br"중국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초점은 내일 만날 중국입니다." brbr미·중 정상 간 무역 합의 기대감에 뉴욕 증시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br br뉴욕에서 채널A뉴스 조아라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창종 (VJ) br영상편집: 김지향br br br 조아라 기자 likeit@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0

Uploaded: 2025-10-29

Duration: 0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