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세기의 담판' 미중 회담...한미 관세협상 타결 / YTN

[뉴스특보] '세기의 담판' 미중 회담...한미 관세협상 타결 / YTN

■ 진행 : 성문규 앵커 br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장성호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위원장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미중 정상회담과 함께 어제 있었던 한미 정상회담 소식과 오늘 정국 상황을 전문가 두 분과 분석해 보겠습니다.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장성호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위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부산 김해공항에서 있었던 '세기의 담판' 미중 정상회담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6년 4개월만의 만남이었는데, 두 정상은 오늘 이렇게 운을 뗐습니다. 보시죠. br b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우리가 이미 몇 가지 논의를 했습니다. 이미 많은 것에 대해서 합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보다 더 많은 합의를 이제부터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시 주석님께서는 위대한 리더시고요. 위대한 나라의 위대한 지도자시죠. 우리가 아주 멋진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해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br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 세계 경제를 이끄는 경제 대국이 가끔씩 분쟁과 갈등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여러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랫동안 정도를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중미 관계에 있어서 안정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br br 안타깝게도 시진핑 주석의 목소리, 육성으로 듣지는 못했습니다마는 어쨌든 두 정상 모두 스트롱맨이라고 불리잖아요. 그러니까 강력한 리더십을 자랑합니다마는 말을 하는 스타일이 다르고 어쨌든 오늘 100분 동안 이어졌는데 회담 끝에 미국은 중국에 그동안 부과해 온 관세 10포인트 내리기로 했고요. 중국은 희토류 수출을 다시 재개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초에 이런 관세라든가 제재 자체가 없었잖아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떻게 보셨는지요? br br [김진욱] br 일단 원점으로 회귀했다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양측이 긴장관계를 계속해서 가져가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은 한걸음씩 뒤로 물러나서 잠시 소강상태를 유지하기로 그렇게 잠정적으로 합의한 게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불을 껐다라기보다는 일단은 불씨는 여전히 살아 있는 게 아닌가라고 전망해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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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0-30

Duration: 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