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황남빵 맛있다”…이 대통령, 200상자 보냈다

시진핑 “황남빵 맛있다”…이 대통령, 200상자 보냈다

ppbr br [앵커]br시진핑 주석, APEC 공식 디저트인 경주 황남빵을 극찬했다고 하는데요. br br그 빵 미디어센터에서도, 인기여서 동이 났다고 합니다. br br경주 미디어센터 연결해 취재 뒷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br br[질문1] 이서영 기자, 시진핑 주석이 이 대통령에게 직접 극찬했다면서요? brbr[기자]br네, 맞습니다. br br오늘 APEC 정상회의장 입장하면서인데요, brbr중국 측 통역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황남빵 맛있습니다"라고 통역하는 듯한 목소리가 담긴 겁니다. br br[현장음] br"황남빵 맛있습니다. 감사합니다" br br이 대통령은 어제 환영의 뜻에서 황남빵 200상자를 중국 측에 보냈습니다. br br이 곳 미디어센터에서도 APEC 공식 디저트 황남빵은 금방 동이 났습니다. br br[현장음] br"왜 이 빵을 고르셨어요? br br한 중국 기자에게 왜 먹냐고 묻자 "동료들이 다 맛있다고 한다"고 답했습니다.brbr[질문2] 전 세계 취재진이 그 곳 미디어센터에 있는 거죠? 오늘 개막이니 북적북적하겠네요? brbrA2. 뒤에 보이시나요? br br400석 규모 브리핑실 빈 자리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brbr대형 모니터에는 정상회의 소식이 실시간 중계됐는데요,br br외신 기자들, 눈을 떼지 못한 채 중계도 하고 인증샷도 남기고 취재 열기가 아주 뜨거웠습니다. br br[울리아나 러시아 취재기자] br"이번 APEC 관심 취재 사항은 AI의 이점과 위협이겠죠, 물론 이번 정상회담에서 동양과 서양 측이 충돌하지는 않는지가 큰 관심이죠." br brK-푸드스테이션은 오늘도 줄이 길었습니다. br br[레이몬드 대만 기자] br"김치는 한국의 아주 유명한 반찬이라서 거의 모든 식사 때마다 나왔어요. 꽤 특별한 경험이었어요."brbr[질문3] 각국 정상들이 회의하는 동안 영부인들은 함께 불국사를 찾았다면서요?br brA3. 저는 상당히 인상깊게 봤는데요. br br대한민국 국보 불국사를 찾은 해외 영부인들 모습 함께 보실까요? brbr김혜경 여사는 한복을 차려 입고 6개국 정상 배우자들을 맞았습니다. br br[아만다 럭스 뉴질랜드 영부인] br"정말 멋진 드레스입니다. 한복? 정말 멋지네요. 오늘 일정 정말 기대가 큽니다." br br김 여사는 복주머니에 핫팩을 넣어 선물했는데요, br br다들 복주머니를 꼭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고요. br br다도와 명상도 함께 즐겼습니다. br br지금까지 경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br영상취재 : 추진엽 br영상편집 : 김지균br br br 이서영 기자 zeroso@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498

Uploaded: 2025-10-31

Duration: 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