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도 '한미 싱크탱크 포럼'...'미래 협력' 모색 / YTN

경기도 주도 '한미 싱크탱크 포럼'...'미래 협력' 모색 / YTN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제 정세 불안 속에 한미 양국 간의 정책 협력과 기술 교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br br 경기도가 주도한 국제 싱크탱크 포럼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br br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포럼을 함께 주관한 곳은 경기연구원과 한국정책학회, 미국의 초당파적 비영리 싱크탱크인 CNI입니다. br br '한미 파트너십을 이끄는 엔진, 경기도'라는 부제 아래 양국 전문가들이 재생에너지와 관세, 바이오산업 등 글로벌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습니다. br br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한미 동맹 강화와 미래 발전을 위한 '플레이메이커'로서의 경기도의 비전을 강조했습니다. br br [김동연 경기도지사 : 플레이메이커 경기도와 함께, 우리는 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 그리고 플레이메이커라는 '3P' 라인을 완성해나갈 것입니다.] br br 재생에너지 세션에서 전문가들은 에너지 안보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양국의 기술 협력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br br [롭 애킨슨 정보기술혁신재단(ITIF) 대표 : 한미 양국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청정에너지 분야의 R&D를 늘리고 진정한 파트너십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br br 미국 관세 정책 세션에서는 반도체 지원법 등 글로벌 무역 질서 변화 속 한국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br br [질 호만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 부국장 : 미국 우선주의 접근 방식은 제조업 기반을 재건하고, 소비 중심 경제에서 생산 중심 경제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br br 참석자들은 한미 협력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정부 중심의 실천적 파트너십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표시했습니다. br br 경기도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미 협력의 외연을 더욱 확장시켜나간다는 계획입니다. br br YTN 최명신입니다. br br br 영상기자: 박진우 br br br br br YTN 최명신 (mscho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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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0-31

Duration: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