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4,200 돌파…2.8 오른 4,221 마감 br 삼전·하이닉스 최고가…’11만 전자’·’62만 닉스’ br 코스닥 1.6 오른 914…외국인 3천억 순매수br br br 코스피가 장중에 4,200을 돌파해 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br br 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는 11만 원대에, SK하이닉스는 62만 원대에 오르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br br 취재기자를 연결해 증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br br 코스피가 놀라운 상승세를 펼쳤는데 오늘 상황을 정리해주시죠. br br [기자] br 오늘 코스피는 0.4 오른 4,120선에서 출발했습니다. br br 상승 폭을 확대하다 11시 50분 4,200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br br 지난달 30일 장중에 4,100을 돌파한 지 2거래일 만에 4,200까지 뚫었습니다. br br 상승 폭은 장 후반까지 커져서 2.8 오른 4,221로 마감했습니다. br br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였지만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코스피가 상승했습니다. br br 개인은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을 받아내며 6천5백억 원어치 순매수를 했습니다. br br 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는 11만 원대에, SK하이닉스는 62만 원대에 올랐습니다. br br 삼성전자는 3.7 오른 111,500원까지 하이닉스는 11.6 오른 624,000원까지 올랐습니다. br br 삼성전자는 111,000원 하이닉스는 620,000원으로 마감했는데 종가 역시 사상 최고가였습니다. br br 이밖에 현대차와 두산, 대한전선과 효성, LS 등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br br 두산은 처음으로 100만 원이 넘어 황제주에 등극했습니다. br br 코스닥은 0.6 오른 906에서 출발해 910선까지 올랐습니다. br br 코스닥은 외국인의 3천8백억 원어치 순매수로 1.6 오른 914로 마감했습니다. br br 코스피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간 시가총액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br br 오후 3시 반 기준으로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은 3,474조 원을 기록해 코스닥 시장의 7.2배를 기록했습니다. br br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은 코스닥 시장의 5.8배였습니다. br br 원-달러 환율은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면서 소폭 상승 중입니다. br br 전 거래일보다 3.8원 오른 1,428.2원으로 출발해 오후 3시 반 기준 1,428.8원을 기록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류환홍 (rhyuh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