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ON] '한국 원잠 건조' 팩트시트 담겼다...장소 명시 없어 / YTN

[이슈ON] '한국 원잠 건조' 팩트시트 담겼다...장소 명시 없어 / YTN

■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br ■ 출연 : 김열수 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한미 양국이 정상회담 때 합의한 '팩트시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미국이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을 승인했다는 내용도 담겼는데, 잠수함을 어디서 건조할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내용 분석해보겠습니다.어서 오세요. 팩트시트 내용, 가장 관심이 컸던 것이 핵 잠수함 부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설명했는데요. 듣고 오시죠. br br br 미국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한다. 경주 회담 때 알려진 내용인데 팩트시트에 구체적으로 담긴 게 중요한 거잖아요. 어떻게 담겼습니까? br br [김열수] br 딱 두 문장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이 원자력 추진잠수함 건조하는 것 승인한다는 거고요. 두 번째는 이 선박을 건조하기 위해서 연료조달 방안을 포함해서 한국과 긴밀히 협력한다, 딱 두 문장이에요. 여기서 조금 더 말씀을 드리면 연료조달 방안은 우리가 지난번에 APEC에서 우리 대통령하고 트럼프 대통령하고 얘기할 때 우리 대통령이 얘기했어요. 연료만 주면 우리 기술로 우리가 원자력잠수함 만들겠다, 이렇게 얘기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 내용만 특별히 들어갔다고 보고요. 긴밀히 협력해야 될 부분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우리 한국이 현재는 원자력추진잠수함이 없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전문적인 기술들이 필요해요. 그런 기술들도 협력을 받아야 되고, 두 번째는 우리가 없으니까 여기 운용 요원이 없을 거 아니에요. 운용 요원 교육도 받아야 되거든요. 그거뿐만 아니라 미국도 원자력법에 근거해서 한국과 새로운 협정을 체결해야 되는 거거든요. 물론 MOU도 만들어야 되고. 여러 가지 사항들이 많이 있는데 그 사항들에 대해서 긴밀히 협력하겠다, 이런 얘기입니다. br br br 일단은 마중물이 잘 떠진 것 같기는 합니다. 잠수함을 어디서 만드는지 관심이 큰 상황인데요. 위성락 안보실장 녹취를 이어서 듣고 오시죠. 언제 어디서 건조하는지 팩트시트에 구체적으로 담기지 않아서 기자들의 질의도 많이 이어지고 했는데 백악관 발표를 봐도 건조 장소나 시기가 구체적으로 담기... (중략)br br YTN 이승배 (sbi@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5-11-14

Duration: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