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하는 1호 상설특검에 안권섭 임명

‘검찰 수사’하는 1호 상설특검에 안권섭 임명

ppbr br [앵커]br여권의 검찰 몰아치기는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br br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1호 상설특검을 임명했는데, 그 수사 대상은 검찰입니다.  brbr야당은 3특검에, 상설특검까지, 특검 공화국을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brbr첫 상설특검, 어떤 내용이고 누굴 임명했는지, 이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기자]br이재명 대통령이 안권섭 변호사를 상설특검으로 임명했습니다.brbr법무부 장관이 요청해 꾸려진 이재명 정부 1호 상설특검입니다. brbr안 특검이 수사하게 될 주요 대상은 검찰입니다. br br김건희 여사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증거를 인멸했다는 관봉권 띠지 폐기 사건, 검찰 내에서 무혐의 처분을 강요했다는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두 가지가 수사 대상입니다. br br[안권섭 관봉권·쿠팡 외압 상설특별검사] br"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맡겨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r br안 특검은 서울고검 공판부장과 춘천지검 차장검사를 지냈습니다.brbr여권 관계자는 "검사들이 연루된 사건들인 만큼 검찰이 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검찰 개혁의 당위성도 자연히 부각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br br야당은 특검이 정치 보복의 전위부대로 쓰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br"사상 초유의 '4 특검 시대'를 열었습니다. '특검 만능주의', '특검 공화국'을 만들며 국론을 분열시키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을 강력히 규탄하며…." br br최대 68명 규모로 꾸려지는 상설특검팀은 준비가 끝나는 대로 최장 90일간 수사에 나섭니다. brbr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br br영상취재: 조세권 br영상편집: 박형기br br br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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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1-17

Duration: 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