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00억 집어넣고 먹튀”…국힘, 순방 출국 전 대통령실 항의 방문

“7800억 집어넣고 먹튀”…국힘, 순방 출국 전 대통령실 항의 방문

ppbr br [앵커]br이재명 대통령이 해외 순방차 출국하기 직전, 국민의힘 의원들은 아침부터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총공세 펼쳤습니다. brbr대장동 일당이 대통령을 뒷배로 동결된 재산을 뻔뻔하게 풀어달라 한다며, 정성호 법무부장관을 향해 대신 물어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br최승연 기자입니다.brbr[기자]br국민의힘 의원들이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인 시각은 오늘 오전 8시. br br이재명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위해 출국하기 직전 시간을 노린 겁니다. br br[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br"7800억을 범죄자들 뱃속에 집어넣어놓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1호기를 타고 해외로 먹튀를 하겠다고 합니다." br br장동혁 대표는 이어 "대장동 일당들이 뻔뻔하게 동결 재산을 풀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며 "대통령이란 뒷배가 없다면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고 했습니다.br br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향해 "네 돈으로 물어내라"로 일갈했습니다. brbr추징을 포기시킨 자들이 개인 돈으로 피해자 성남시민들에게 물어내야 한다"는 겁니다brbr[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br"법무부 장관은 뭐라고요? 민사로 다 추징될 수 있을 거라고요? 추징 보전으로 공범들 재산 2천억 빗장 걸어놓은 거 더 잠가야 할 법무장관이 저수지 관리라니 이게 될 법한 말인가요, 여러분." br br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또한 "부자 50위는 순자산 7천억 대에서 결정돼 포브스 선정 한국 부자 50위 진입이 유력하다"며 "벼락부자가 된 건 항소 포기를 대통령실에 대량 납품하면서부터"라고 비꼬았습니다. br br국민의힘은 이번 주 내내 법무부와 대검찰청 등을 돌며 현장 규탄대회를 이어갑니다. brbr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br br영상취재: 이 철 장명석 br영상편집: 김지균br br br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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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1-17

Duration: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