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 가스 중독' 3명 중태...보름 만에 또 사고 / YTN

'포항제철 가스 중독' 3명 중태...보름 만에 또 사고 / YTN

포스코 직원 1명·협력업체 2명 심정지 상태 이송 br 3명 모두 심장 박동은 회복…인공호흡기 치료 중 br 포항제철소 배관 찌꺼기 청소 작업 중 쓰러져br br br 어제(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배관 청소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가스를 들이마셔, 세 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br br 올해만 포스코 사업장에서 각종 사고로 노동자 6명이 목숨을 잃어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br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br br 김근우 기자, 가스를 마신 노동자들 상태는 어떻습니까? br br [기자] br 네, 다행히 조금씩 상태가 나아지고 있습니다. br br 어제(20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노동자는 모두 세 명인데요. br br 청소작업을 한 협력업체 직원 두 명과 포스코 직원 한 명입니다. br br 현재 두 명은 심장 박동이 돌아왔고, 한 명은 의식 장애를 보이는 상태로 파악됐습니다. br br 다만, 모두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등 중태여서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이들은 어제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배관 찌꺼기 청소 작업을 하다가 쓰러졌는데요. br br 공장 안에서 흡입차로 하수구에 쌓인 찌꺼기를 빨아들이는 작업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유독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br br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자체 소방대원 세 명도 가스를 마셨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br br 포항제철소는 불과 보름 전에도 노동자 사망사고가 있었습니다. br br 설비 점검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들이 불산으로 추정되는 가스를 마셔 한 명이 숨진 건데요. br br 포스코 그룹 사업장에서 목숨을 잃은 노동자가 올해만 여섯 명입니다. br br 다만, 사고 원인을 밝힐 합동감식과 수사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경찰은 국과수 등 기관마다 일정 조율이 어려워서, 며칠 뒤에나 감식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이는 천안 물류센터와 신안 여객선 등 전국적으로 각종 사고가 잇따른 여파라고 밝혔습니다. br br 지금까지 대구경북취재본부에서 YTN 김근우입니다. br br 영상기자 : 전대웅 br br br br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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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1-21

Duration: 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