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계엄 언급' 입 연 여인형..."무릎 꿇고 말렸다" [지금이뉴스] / YTN

'윤 계엄 언급' 입 연 여인형..."무릎 꿇고 말렸다" [지금이뉴스] / YTN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지난해 중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언급이 있었고, 자신은 불가능하단 취지의 입장을 전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br br 여 전 사령관은 오늘(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br br 여 전 사령관은 지난해 5~6월 안가 저녁 자리에서 대공수사와 간첩수사 얘기를 했고 윤 전 대통령의 감정이 격해졌었다며, 이 과정에서 대권조치와 계엄이라는 말이 나왔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어 윤 전 대통령이 계엄과 관련해 어떤 상황인지, 준비돼 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며 헌법이 보장한 계엄이라고 해도 군은 불가능하단 실태를 말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여 전 사령관은 다만 일개 사령관이 무례한 발언을 했다는 생각에 당시 윤 전 대통령에게 무릎을 꿇었었다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br br br 기자ㅣ이경국 br 오디오ㅣAI앵커 br 제작ㅣ이 선 br br #지금이뉴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25-11-24

Duration: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