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D-71...성화 봉송 시작 / YTN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D-71...성화 봉송 시작 / YTN

흰 운동복을 입은 남성이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있고요, br br 그 앞에 고대 그리스 사제 복장을 한 여성 여럿이 서 있습니다. br br 횃불과 함께 평화의 상징인 올리브 가지를 건네받은 남성, 관중들 사이를 달리기 시작하네요, br br 내년 2월 6일부터 시작되는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성화 봉송이 시작된 겁니다. br br 첫 주자로 나선 남성은 그리스의 조정선수 '페트로스 가이다지스'고요, br br 이탈리아의 전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인 '스테파니아 벨몬도'가 함께 뛰었습니다. br br 성화는 다음 달 4일쯤 이탈리아로 넘어가 모두 만 2천km를 달려 개막식이 열리는 밀라노 산 시로 경기장에 도착하게 된다고 합니다. br br 올림픽 성화는 원래 그리스 올림피아에 있는 헤라 신전에서 태양열로 직접 불을 붙이는데요, br br 하지만 이번엔 현지의 흐린 날씨 때문에 근처 박물관에서 채화식이 열렸다고 합니다. br br 불씨도 며칠 전 리허설에서 채화해 보관하고 있던 것을 전달했다고 하네요, br br br br br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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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1-27

Duration: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