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길 헤매던 3살...시민 덕에 안전하게 집으로 / YTN

맨발로 길 헤매던 3살...시민 덕에 안전하게 집으로 / YTN

우리나라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br br 양옆으로 차가 빽빽하게 들어찬 주택가 이면도로. br br 어린아이가 맨발로 서성이고 있는데요, br br 한참을 홀로 돌아다니다가 청소차를 바짝 뒤쫓는 위험천만한 모습도 포착됩니다. br br 이때 아이를 발견하고 멈춰 선 두 남성, br br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뒤 자리를 떠나지 않고 아이를 돌봐줬는데요, br br 아이는 경찰에 인계된 뒤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br br 아이 엄마는 안방에서 외출을 준비하던 사이 아이가 혼자 사라져 놀랐다며, 도움을 준 시민과 경찰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br br 경찰은 아이를 돌봐준 박한균, 심하철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하는데요, br br 박한균 씨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죠. br br [박한균 요즘 다들 무관심하잖아요. 때로는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도 맞는다고 생각하거든요. 너무 무관심한 사회를 안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br br br br br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25-11-27

Duration: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