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4,000선을 탈환했던 코스피가 상승폭이 줄면서 3,98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br br 코스피는 0.7 오른 채 출발해 장 초반 1 이상 상승하면서 4,023까지 올랐지만 상승세가 약해져 0.7 오른 3,98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br br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을 시장이 매파적 결정으로 받아들이면서 코스피 상승폭이 줄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br 나흘 연속 상승세였던 삼성전자는 0.7 오른 채 마감했고, 이틀째 상승세였던 SK하이닉스는 3.8 오른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br br 네이버는 4.6 급락했는데, 손자회사로 편입될 두나무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445억 원 규모의 해킹 사고가 발생한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코스닥도 0.2 오른 879로 출발해 0.7 오른 880으로 마감했습니다. br br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68.5원으로 출발해 오후 3시 반 기준으로 전날보다 0.7원 내린 1,464.9원을 기록했습니다. br br 최근 외환당국이 환율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환율은 1,460원대에서 좀처럼 내려올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류환홍 (rhyuh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