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인사이트 112회] 겨울철 거침없이 확산하는 노로바이러스의 예방법 / YTN

[메디컬 인사이트 112회] 겨울철 거침없이 확산하는 노로바이러스의 예방법 / YTN

□ 방송일시 : 2025년 11월 28일 (금) 저녁 10시 20분 br □ 담당 PD : 이시우 br □ 담당 작가 : 김배정, 김현정 br □ 출연자 : 박윤선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br □ 방송 채널 br IPTV - GENIE TV 159번 BTV 243번 LG유플러스 145번 br 스카이라이프 90번 br 케이블 - 딜라이브 138번 현대HCN 341번 LG헬로비전 137번 BTV케이블 152번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br br br ◆ 박윤선 : 안녕하세요. 감염내과 전문의입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릴 이야기는 노로바이러스의 거침없는 확산입니다. br br ◇ 박상훈 성우 : 날씨가 추워지면 식중독 위험이 낮아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해마다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증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가 겨울철에 발생하는 이유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섭씨 0도에도 살아남을 만큼 낮은 온도의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얼음 속에 있는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3일 후에도 생존하면 17일이 지나도 약 45가 살아있다고 한다. 잠복기 또한 12시간에서 48시간이며 사람을 통해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 외식업계에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비상령이 내려지기도 하는데 노로바이러스의 거침없는 확산에 대한 예방책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br br br ◆ 박윤선 :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과 식품뿐만 아니라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한 장염을 일으킵니다. 1972년에 학회에 보고된 노로바이러스라는 이름은 미국 오하이오주 노워크 마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1968년, 이 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위장염 유행에서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되어서라고 합니다. 1968년에 한 학교에서 학생과 교사들을 중심으로 급성 위장염이 집단적으로 발생했었고, 당시 기존의 장염 원인으로 알려진 세균 기생충과는 달리 원인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당시 과학자들은 전통적인 세균 배양법으로 병원체를 찾지 못했었다고 합니다. 원인이 세균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새로운 바이러스는 전자 현미경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노워크 마을의 집단 발병이 노로바이러스 연구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r br br ◆ 박윤선 :노로바이러스는 칼리시바이러스과에 속하는 작은 한 가닥 RNA 바이러스입니다.DNA도 아닌 RNA란 뭘까요? DNA는 세포나 바이러스 안에서 유전 정보를 전달... (중략)br 이시우PD (lsw540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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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1-28

Duration: 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