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진숙 내쫓고 좌파 폴리페서로 언론 장악" / YTN

국민의힘 "이진숙 내쫓고 좌파 폴리페서로 언론 장악" / YTN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른바 '이진숙 축출법'으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신설하더니, 초대 위원장에 극단적 정파성을 여러 차례 드러낸 김종철 교수를 지명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어제(30일) 브리핑에서 김 교수는 방송·통신 행정 경험이 전무할 뿐 아니라 통합진보당 해산을 비판하고 최근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를 요구한 '좌파 폴리페서'라고 주장했습니다. br br 또 방미통위 위원으로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국정원장을 고소했을 때 변호를 맡았던 민변 변호사 등을 지명했다면서, 공영방송 독립성은 안중에도 없고 정권의 정치·법률적 방패막이를 우선 배치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br 이어 방미통위는 공영방송 지배구조와 여론 생태계 전반을 좌우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기구인 만큼, 이 자리가 정파적 인사들로 채워지면 방미통위는 정권 홍보·여론 통제의 컨트롤 타워가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br br br br br YTN 강민경 (kmk02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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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1-30

Duration: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