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에 3천 원으로 '해먹는 점심' 행복 [앵커리포트] / YTN

고물가 시대에 3천 원으로 '해먹는 점심' 행복 [앵커리포트] / YTN

아마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고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점심으로 뭐 먹을까' br br 특히, 만 원으로도 한 끼 해결이 쉽지 않은 고물가 시대에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 고민이 더 깊어졌다고도 하는데요. br br 최근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들이 화제입니다. br br 어떤 내용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br br 지난달 26일 올라온 사진입니다. br 점심 메뉴로 중식 요리인 동파육을 만드는 과정과 한상 차린 모습이 올라왔는데요. br br 글쓴이는 직장 동료에게서 3천 원씩 걷어서 해 먹은 점심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최근 누리꾼 사이에서 '3천 원 점심 시리즈'로 회자되고 있는 이 사진들은 지난해 9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br br 그동안 돈가스, 닭냉채, 족발 등 다양한 메뉴들이 소개됐는데요. br br 자신을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비싼 외식 물가 때문에 직접 싸게 해 먹자고 생각해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어떻게 3천 원으로 가능했을까 싶은데요. br br 아파트에서 쌀을 제공받고, 김치는 한 달에 5천 원씩 걷기 때문에 한 끼에 3천 원씩만 걷어도 다양한 점심을 만들 수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br br 누리꾼들은 "한 달에 식대 5만 원. 대박!!", "맛집이다!", "직원분들 부럽다" 등 댓글을 달며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이세나 (ceprix@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1

Uploaded: 2025-12-01

Duration: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