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하고 정교하게 범행 은닉...경찰 "신상 공개 검토" [앵커리포트] / YTN

치밀하고 정교하게 범행 은닉...경찰 "신상 공개 검토" [앵커리포트] / YTN

충북 청주에서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실종 44일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 전해드렸었죠. br br 전 연인이었던 50대 남성의 범행으로 밝혀졌는데, 그의 치밀했던 범행이 자세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br br 충북경찰청은 가해자가 지난 10월 14일 오후에 사전 약속 없이 전 연인이었던 피해자를 찾아갔다고 밝혔습니다. br br 피해자가 귀가하기를 기다리다 만났고, 피해자의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다 격분해 흉기로 10여 차례 찔러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br 그렇게 전 연인을 살해한 가해자는 다음 날 태연하게 출근하고 또 거래처 폐수처리시설에 시신을 유기하기도 했는데요. br br 도로 CCTV를 피해 우회하거나 갓길 주행, 역주행을 하며 이동 동선을 감추고 피해자 차량의 번호판을 직접 제작해 교체하는 등 치밀하고 정교하게 범행을 은폐했습니다. br br 이렇게 잔혹한 범행을 벌인 50대 남성. br br 경찰은 가해자의 신상 공개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통상 범행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거나, 재범방지·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이 필요한 경우 피의자 신상 공개 여부를 심의하게 되는데요. br br 가해자의 신상이 공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r br 그러나 이번 사건의 경우 피해자가 실종된 후 한참이 지나서야 수사가 이뤄졌다는 문제점도 안고 있습니다. br br 초기 대응 부실 지적이 잇따르자 경찰은 "결과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논란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br br br br br YTN 이종훈 (leejh09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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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2-01

Duration: 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