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김건희 결심' 연기 가능성...모레는 특검 소환 / YTN

내일 '김건희 결심' 연기 가능성...모레는 특검 소환 / YTN

피의자 진술조서 채택 문제로 결심 연기 가능성 br 재판부, 증인신문 진행한다면 결심 공판 연기될 듯 br 이 모 씨, 건진 소개…김건희와 메시지 주고받아br br br 내일(3일)로 예정된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과 통일교 청탁 등 혐의 재판 결심은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br br 김 씨는 모레엔 특별검사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br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준엽 기자! br br [기자] br 서울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입니다. br br br 내일 김 씨 재판 일정부터 전해주시죠? br br [기자] br 원래 내일은 김건희 씨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재판 결심이 예정돼 있습니다. br br 피고인신문과 검찰 구형, 최후 변론이 이뤄지는 날인데요. br br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br br 특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 이 모 씨의 피의자신문 조서를 증거로 냈는데, 김 씨 측에서 채택에 동의하지 않겠단 뜻을 내비쳤기 때문입니다. br br 이에 따라 재판부가 이 씨에 대한 증인 신문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결심 공판은 미뤄질 수 있습니다. br br 이 씨는 김 씨에게 '건진 법사' 전성배 씨를 처음 소개한 인물로, 도이치모터스 등과 관련한 메시지를 김 씨와 수차례 주고받아 재판에서 이미 여러 차례 언급됐습니다. br br br 모레는 김 씨 소환 조사도 이뤄지죠? br br [기자] br 모레는 김 씨의 '매관매직 의혹'을 모두 아우르는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br br 특검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건넨 '나토 3종' 귀금속과 로봇 개 사업가 서성빈 씨가 준 고가 시계,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제공한 금 거북이 등에 대해 따져 물을 예정입니다. br br 또, 김 씨는 11일에도 소환이 예고돼 있는데요. br br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배우자가 건넨 고가 가방이나 종묘 차담회 의혹 등은 이날 조사가 이뤄질 거로 보입니다. br br 특검은 김 씨와 윤석열 전 대통령 조사를 마친 뒤, 사실관계를 확정하고 금품을 준 사람들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br br 지금까지 김건희 특검에서 YTN 이준엽입니다. br br br br br YTN 이준엽 (leej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9

Uploaded: 2025-12-01

Duration: 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