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고소인 무고죄로 맞고소…전 연인 “법적 대응”

장경태, 고소인 무고죄로 맞고소…전 연인 “법적 대응”

ppbr br [앵커]br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고소한 여성과 이 여성의 전 남자친구를 무고죄로 맞고소했습니다. br br장 의원이 데이트폭력 당사자로 지목한 전 남자친구도 장 의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br br강보인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술자리에서 만취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경찰청을 찾았습니다. br br자신을 고소한 여성과 여성의 전 남자친구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br br전 남자친구에 대해선 폭행 등의 혐의로 고발도 했습니다. br br[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br"저를 고소해서 얻을 실익은 아마 정치적 이유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만약 그리고 실제 피해 사실이 있었다면 작년에 고소를 했다면 저는 어떠한 방어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br br장 의원은 자신을 고소한 여성이 선임 상관을 통해 회유나 협박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입니다. br br[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br"전혀 연락한 적이 전혀 없습니다. 전혀 없습니다." br br장 의원 측은 당시 사건이 전 남자친구의 데이트폭력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 자료도 있디고 밝혔습니다. br br고소인의 전 남자친구도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brbr장 의원을 폭행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당시 장 의원 몸에 손을 댈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부인했습니다. br br장 의원이 앞서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직업이나 현재 직장을 공개한 걸 두고는, "신원을 공개하고 압박하는 것 자체가 전형적인 권력형 성범죄"라며 법적 맞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br br또 현재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며.brbr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br br영상취재 : 권재우 br영상편집 : 강 민br br br 강보인 기자 riverview@ichannel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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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2-02

Duration: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