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ON] 문진석, 이틀 만에 "부적절 처신 송구"... 김남국 사의표명 / YTN

[정치ON] 문진석, 이틀 만에 "부적절 처신 송구"... 김남국 사의표명 / YTN

■ 진행 : 이하린 앵커 br ■ 출연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오늘의 정치온 시작합니다.민주당 김현정,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과 함께합니다.어서 오세요.첫번째 키워드로 열겠습니다.열어주시죠. 국회 본회의장에서 포착된 김남국 비서관과문진석 의원 간 '인사청탁' 메시지.결국 논란 이틀 만에 청탁을 받은김남국 비서관은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어제 문진석 의원이 불참한 운영위원회모습부터 보고 오시죠. 여당에선 윤리위원회 감찰 사항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결국 청탁을 한 문진석 의원은결국 오늘 입이 10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앞으로 조심하겠다며 고개를 숙였고청탁을 받은 김남국 비서관은 대통령 회의에도 불참한 가운데 조금 전 사표를 냈고 수리됐습니다.논란의 핵심은 본회의장에서 포착된 문자 메시지 하나였는데요.문진석 의원이 김남국 비서관에게 인사청탁 의혹이 있는 메시지를 보냈고 김남국 비서관이 현지 누나와 훈식이 형에게 말해 보겠다고 답한 그 문자의 파장입니다.결국 김남국 비서관 오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br br [김현정] br 저 문자를 보낸 것에 대한 것이 부적절한 것이었다는 데는 당의 이견이 없습니다.당연히 적절한 처신이 아닌 건 분명한 사실이고요.그거에 대해서 김남국 비서관은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표명한 것 같고 바로 수리가 된 것 같습니다.그리고 문진석 수석 같은 경우에도 오늘 12시 50분경에 페이스북에 입장 표명을 했는데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그렇게 해서 부적절한 처신 송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언행에 더욱 조심하겠습니다라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당에서도 더욱 신경을 써야 될 것 같고요. 원내대표도 문진석 수석에 대해서 엄중 경고를 한 바도 있습니다. br br br 그러니까 인사청탁을 받은 김남국 비서관은 물러나게 된 건데 청탁을 한 문진석 의원은 지금 거취 표명이 따로 없는 거죠? 오늘 물론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이렇게 사과하기는 했습니다. br br [김재섭] br 저는 되게 재미있는 게 김남국 비서관, 문진석 의원 간의 텔레그램 유출에서 핵심 인물은 김남국도 아니고 문진석도 아니고 김현지 실장이거...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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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2-04

Duration: 2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