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지핀 '내란재판부'...입법 강행 vs 위헌 / YTN

논란 지핀 '내란재판부'...입법 강행 vs 위헌 / YTN

■ 진행 : 윤보리 앵커, 권준수 앵커 br ■ 출연 : 여선웅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계엄 1년이 지났지만 12.3 계엄과 관련된 재판이 여전히 진행되는 가운데, 여야가 내란전담재판부로 다시 또 맞붙으며연말까지 입법 전쟁이 예고돼있는데요. 관련해서여선웅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안녕하십니까? br br br 여당 주도로 진행되는 내란전담재판부와 법 왜곡죄와 관련해, 전국 법원장들이 회의를 통해 위헌 소지가 있다며 공식적인 우려 반응을 내보였습니다. 여기에 대한 여야 반응부터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br br br 여당에서는 전국법원장회의가 열린다고 했을 때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사법부의 반발로 규정하는 모습이었는데요.계속해서 조희대 사법부와 대립각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br br [여선웅] br 대립은 아니고요.계엄이 발생한 지 1년이나 지났지만 내란 상황이 종료되지 않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민주당은 보고 있습니다.그 이유 중 하나는 지금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의 정당성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하고 있고 계엄은 민주당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아직도 하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국민의힘도 마찬가지로 계엄에 대해서 반성하지 않고 이번에 1주년 됐을 때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계엄 관련해서 반성하고 사과하자, 윤석열 대통령과 절연하자. 이런 목소리가 나왔는데도 전혀 하지 않고 장동혁 대표는 반대의 길을 가고 있거든요. 그런 상황으로 볼 때 국민의힘이 내란 관련해서 뭔가 계속해서 부활이나 회복,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윤어게인을 외친 게 아닌가. 이런 분위기가 있는데 그 와중에 사법부는 내란 관련된 재판을 신속하게 처리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이 굉장히 많은 우려를 나타내셨고 민주당은 그 안을 받아서 내란 같은 경우에는 특별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들어서 이걸 신속하게 내란 상황을 종결짓자, 이런 입장입니다. br br br 그런데 국민의힘 박상원 수석대변인은 또 이런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조국혁신당뿐만 아니라 민주당 내부에서도 만대의 목소리가 나온다, 얘기를 했는데 아무래도 내란전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8

Uploaded: 2025-12-06

Duration: 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