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사태 후폭풍…나경원, ‘공직자 소년범 전력 공개’ 법안 발의

조진웅 사태 후폭풍…나경원, ‘공직자 소년범 전력 공개’ 법안 발의

ppbr br [앵커]br소년범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 씨 사태의 후폭풍이 정치권으로 번졌습니다. br br미성년 시절 처벌받은 이력을 문제 삼는 게 적절하냐, 아니냐 맞붙은건데요. br br이 참에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 공직자들의 소년기 흉악범죄 전력을 모두 공개하자는 목소리까지 나왔습니다. br br남영주 기자입니다. brbr[기자]br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공직자와 고위공무원의 소년기 흉악범죄 전력을 검증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합니다. brbr소년범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 씨 사건을 계기로 공직자 검증을 강화하자는 취지입니다.brbr법안은 국회의원, 고위 공무원의 소년기 범죄 전력을 국가기관이 조회하고, 이를 국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brbr조회 대상에 대통령도 포함했습니다. brbr[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채널A 통화)]br"대통령이나 고위공직자들이 워낙 범죄 경력도 많고, 아직도 재판 중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직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소년기 범죄에 대해서도 우리가 한번 살펴봐야 하고…"brbr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을 직접 겨눴습니다. brbr이 대통령의 범죄 이력을 언급하며. "대통령은 괜찮고 배우는 은퇴해야 되는 모순이 생긴다"고 꼬집었습니다.brbr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배우 조진웅 씨를 두둔하는 듯한 일부 민주당 지지층의 행태를 꼬집기도 했습니다. brbr[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유튜브 '주진우의 이슈해설')]br"좌파 유튜브에 출연하면 범죄를 저질러도 면책이 되는 겁니까?"brbr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brbr영상편집 : 조성빈br br br 남영주 기자 dragonball@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185

Uploaded: 2025-12-07

Duration: 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