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휴양지 클럽에 큰불…관광객 포함 25명 사망

인도 휴양지 클럽에 큰불…관광객 포함 25명 사망

ppbr br [앵커]br인도의 유명 휴양지에 위치한 대형 나이트클럽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br br관광객을 포함해 25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br br이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기자]br연주에 맞춰 전통 춤을 선보이는 댄서. br br그런데 뒤쪽 천장에서 빨간 불꽃이 조금씩 커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br br뒤늦게 화재 사실을 알아챈 연주자와 댄서가 당황하며 공연을 멈춥니다. br br현지시각 어제 새벽 인도 고아주 북부의 유명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br br이 사고로 관광객과 직원 등 최소 25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br br주방 근처에서 가스가 폭발해 불길이 빠르게 퍼진 탓에 내부 인원 상당수가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br현지 경찰은 클럽이 화재 안전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매니저 등 관계자 4명을 체포했습니다. brbr굳게 닫힌 출구를 통해 밖으로 빠져나가려는 남성. br br문이 꿈쩍도 않자 어깨로 문을 들이받습니다. br br유리에는 금이 가고, 남성은 주변을 살핀 뒤 몸을 내던지듯 몇 차례 더 문을 들이받습니다. br br결국 좁은 틈을 비집고 기어이 빠져나갑니다. br br현지시각 3일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경범죄 교통 위반 혐의로 법원에 출두한 30대 남성이 재판을 앞두고 법원 비상구를 부순 뒤 달아났습니다. br br남성은 자신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는 소식을 듣고 담당 경찰관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경찰은 남성을 정부 업무 방해 등 혐의로 수배 중입니다. br br노란색 대형 트럭을 싣고 도로를 달리다 멈춘 트레일러. br br실려 있던 트럭이 앞으로 쏠리더니 트레일러 앞부분을 그대로 덮칩니다. br br현지시각 3일 말레이시아 미리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와 40대 동승자 등 2명이 현장에서 압사했습니다. br br경찰은 급제동 여부와 고정 장치 파손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 br br영상편집 : 이승은br br br 이솔 기자 2sol@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1

Uploaded: 2025-12-08

Duration: 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