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7세 ‘영어 고시’ 내년 금지

4세·7세 ‘영어 고시’ 내년 금지

ppbr br [앵커]br기저귀도 못 뗐는데 영어부터 배운다는 말이 나올 정도죠.br br초등학교 입학 전 영어학원 입시부터 준비하는 이른바 4세, 7세 고시. brbr이걸 금지하는 법이 만들어졌습니다. br br사교육 광풍을 막기 위해서라는데, 과연 법으로 막는다고 될까요? br br백승연 기자입니다.brbr[기자]br[최교진 교육부 장관] br"영유아기의 과도한 조기 입시 경쟁을 완화하고…" br br이른바, '4세·7세 고시' 금지법이 국회 교육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br br유명 유치원과 학원에 들어가기 위한 시험이 폐지되는 겁니다. br br내년 6월부터 영어유치원 등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입학이나 반 배정 시험을 치르는 게 금지됩니다. br br이를 위반할 경우 영업 정지 처분을 받거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br br"유아 시험은 학대 수준이라 개선이 필요했다"며 환영하는 반응도 있었지만, 과도한 규제라는 반발도 있습니다. br br[영유아 학부모 A 씨] br"과도한 규제라 생각되고…법을 교묘하게 피해서 편법적인 레벨테스트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br br이미 학원가에선 입학 시험 대신 공인 시험 성적을 요구하고 있어 법 효과가 떨어질 거란 의견도 나왔습니다. br br[서울 유명 영어유치원 관계자] br"저희는 현재 테스트를 따로 진행하지 않고 계열사 친구들에 한해서만 지원받았어요, 이미." br br결국 공교육 강화가 해법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br br[만 4세 학부모 B 씨] br"차라리 공교육에서 영어 교육을 좀 강화한다든가. 진짜 놀란 게 아직도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ABCD를 가르친다는 거예요. 가르치는 선생님도 되게 민망하신 거죠." br br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 br br영상취재: 장규영 br영상편집: 이혜리br br br 백승연 기자 bsy@ichannel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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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2-09

Duration: 0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