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호 곧 결심...'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이첩 / YTN

윤영호 곧 결심...'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이첩 / YTN

윤영호, 잠시 뒤 결심공판…구형·최후변론 등 진행 br 윤영호 최후진술 주목…앞서 "민주당 4명과 접촉" br "어디까지 말할 수 있을지 고민"…실명 밝히나br br br 통일교가 민주당 측에도 금품을 건넨다는 의혹을 제기한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재판이 잠시 뒤 결심공판을 진행됩니다. br br 특검이 민주당의 금품수수 의혹을 국가수사본부로 이첩하면서 공은 경찰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br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동준 기자! br br [기자] br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br br br 의혹의 발단이 된 윤 전 본부장 재판은 곧 결심공판이 진행되죠? br br [기자] br 네, 법원은 잠시 뒤 오후 4시부터 윤 전 본부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을 진행합니다. br br 지난 기일 피고인 신문에 이어 오늘은 특검 측의 구형과 윤 전 본부장 측의 최후변론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br br 특히 윤 전 본부장의 최후진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r br 윤 전 본부장은 앞선 피고인 신문에서 민주당 장관급 인사 4명과 접촉했고, 2명은 한학자 총재를 만났다고 진술했는데요. br br 이어 오늘 최후진술에서 어디까지 이야기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최후진술에서 전 장관을 포함해 의혹에 연루된 이들의 실명을 밝힐지도 주목됩니다. br br br 윤 전 본부장이 제기한 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은 경찰로 이첩됐죠? br br [기자] br 네, 특검이 이첩한 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사건 관련 자료가 조금 전 국수본으로 전달됐습니다. br br 조만간 경찰이 수사에 나설 거로 보입니다. br br 앞서 윤 전 본부장은 지난 8월 여야 정치인을 합쳐 5명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특검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br br 이 가운데 한 명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br br 앞서 특검은 '선택적 수사' 비판이 일자, 해당 사건은 특검법상 수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는데요. br br 다만 이첩 시기를 두고도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 특검이 윤 전 본부장에게 해당 진술을 청취한 것이 지난 8월인데, 논란이 불거진 이후에야 뒤늦게 이첩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br br br 특검의 다른 수사 상황도 전해주시죠. br br [기자] br 네, 특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 오빠 김진우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br 앞서 공흥지구 의혹 등으로 특검 조사를 받... (중략)br br YTN 안동준 (eastju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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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2-10

Duration: 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