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입단속 시켰다...'주사 이모' 논란 박나래, 수상한 정황 포착 [지금이뉴스] / YTN

매니저 입단속 시켰다...'주사 이모' 논란 박나래, 수상한 정황 포착 [지금이뉴스] / YTN

방송인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 논란과 관련해 주변 인물들에게 보안 유지를 요청한 정황이 공개됐다. br br 지난 13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2023년 11월 대만 해외 출장 당시 제작진의 사전 허락 없이 ‘주사 이모’로 알려진 인물과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br br 보도에 따르면, 숙소에서 해당 인물이 함께 있는 사실이 확인되자 박나래는 전 매니저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 “한국에 알려지지 않길 바란다”, “회사에서도 알면 안 된다”는 취지로 말하며 외부에 알리지 말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 매니저는 “회사에 알리지 않았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br br 채널A가 언급한 ‘2023년 11월 대만 해외 출장’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촬영 일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br br ‘나혼산’은 2023년 12월 15일 박나래, 전현무, 이장우가 대만을 방문한 ‘팜유 세미나’ 에피소드를 방송한 바 있다. br br 촬영 시점이 일치한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제작진이 관련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br br 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이 제기한 갑질 의혹과 함께, ‘주사 이모’로 불린 A 씨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br br A 씨는 스스로 의사라고 주장하며 불법 행위는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대한의사협회 조사 결과 국내 의사 면허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r br 전 매니저들의 주장에 따르면, 2023년 3월부터 박나래의 요청으로 여러 차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물을 매니저 명의로 대리 처방받아 전달했다는 설명이다. br br 또한 요구한 약을 전달하지 않을 경우, 박나래가 “이 역시 아티스트 케어의 일환”이라는 취지의 메시지와 함께 압박성 발언을 했다고 추가로 주장했다. br br 이와 함께 박나래가 가족과 전 연인에게는 4대 보험을 적용한 반면, 매니저들과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3.3 원천징수 방식으로 급여를 지급했다는 주장도 제기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br br 기자: 공영주 br 오디오: AI앵커 br 제작: 박해진 br 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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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2-15

Duration: 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