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IGHT] 내란 특검 수사 종료...'통일교 의혹' 압수수색 / YTN

[뉴스NIGHT] 내란 특검 수사 종료...'통일교 의혹' 압수수색 / YTN

■ 진행 : 성문규 앵커 br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사초 쓰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시작한 내란 특검이 18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최종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은석 특별검사가 직접 발표를 했죠.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다. 그리고 쿠데타 때 내세운 명분은 허울뿐이었고 목적은 권력의 독점 그리고 유지였다고 했고. 접수됐던 249건 가운데 215건을 처리했고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29명을 기소하면서 최종수사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어떻게 보셨는지 총평부터 한번 들어보죠. br br [강성필] br 일단 내란특검과 관련해서는 성과도 있었고 그다음에 아쉬운 점도 분명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한덕수라든지, 최상목이라든지 박성재라든지 국무위원들과 관련해서 어쨌든 간에 신병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는 것이 많은 아쉬움으로 남고요. 그다음에 과거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는 그때는 탄핵이 처음이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특검이 출범하니까 강제수사권을 이용해서 사실 제대로 된 진실을 속도감 있게 제대로 규명을 하는 그런 과정에 있었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지난번에 대한 학습효과도 있었고 또 윤석열 전 대통령과 내란의 공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분들이 사실 법조인 출신이 많다 보니까 법조 카르텔의 벽을 넘기가 어려웠던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계엄을 했는가. 그러니까 민주당은 당연히 포함하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까지도 본인에게 반대하는 정치 세력에 있어서는 다 체포하고 구금하고 정치적으로 사망선고를 내리고 싶었던 그런 의도가 있었던 것. 그리고 언제, 23년 10월에 군 장성 인사 때부터 이 계엄을 준비하기 위해서 여러 본인들과 가까운 사령관들을 배치했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러면 어떻게 북한에 무인기를 보내서 남북 간 군사관계를 긴장시켜서 계엄과 관련된 명분을 충족시키려고 했던. 왜, 언제, 어떻게라...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2

Uploaded: 2025-12-15

Duration: 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