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12월 18일 목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br br 먼저 경향신문은 기승을 부리는 '테마주' 급변동에 주의해야 한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br br 최근 고속버스 회사 2곳의 주가는 잇따라 9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br br 지난달 서울시가 서초구 고속터미널 재개발 추진을 발표한 영향인데발표 직후 한 달 만에 주가가 각각 1000, 1,700나 폭등했습니다. br br 또 정치, 정책 테마주도 투자자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br br 이재명 대통령이 탈모 건강보험 적용을 언급하자 탈모 방지 샴푸 회사 주가가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br br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테마주도 연일 강세고요. br br 문제는 실적 등 기업의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과열 양상을 띤다는 겁니다. br br 테마주 특성상 단기적으로 급등해도 이상과열 종목으로 지정되면 급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br br 안 그래도 '빚투' 규모가 역대 최대라는데, 급변동하는 테마주 더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br br 다음은 전체 육아휴직자 열에 셋은 남자라는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br br 눈치 안 보고 대신 아기를 보는 '라테파파'들이 1년 새 18 늘었다고 하네요. br br 작년에 육아휴직에 들어간 직장인은 20만6천여 명으로 집계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br br 남성 비율은 꾸준히 늘어서 작년에 6만 명을 넘었고 전체의 29. 2입니다. br br 10~20년 전만 해도 부모 중 한 명도 육아휴직 쓰기 눈치 보이는 세상이었는데 그래도 좀 달라졌습니다. br br 정부 부처나 기업의 중간 관리자급 아빠들도 육아휴직을 주저하지 않고 있습니다. br br 국세청은 올해 세무서장 4명이 육아휴직에 들어갔는데 3명이 남성입니다. br br 자녀의 나이에 따라 엄마 아빠 중 누가 육아휴직을 쓰는지 차이가 있다는 것도 특징인데요. br br 엄마 대부분은 자녀가 0세 때 쓰고, 아빠들은 아이가 예닐곱 살일 때 바통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br br 하지만 전체 근로자의 17에 그치는 대기업 직장인에게 육아휴직 혜택이 쏠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br br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프리랜서들은 여전히 육아휴직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br br 다음은 평소 술자리 많은 분들에게 경각심을 줄 만한 중앙일보 기사 준비했습니다. br br 한두 잔은 괜찮다며 '약주'로 통용되... (중략)br br YTN 정채운 (jcw17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