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br br 그룹 샤이니 멤버 키 씨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인물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고 인정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br br 또, 아직은 냉랭한 시선을 받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넷플릭스 인기작 '흑백요리사 2'로 돌아와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br br 자세한 소식 YTN star 오지원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br br 먼저 '주사 이모'와 관련해서 입장 표명을 요구받았던 샤이니 멤버 키 씨가 결국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고 인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br br [기자] br 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수요일 오후 샤이니 키 씨가 지인의 추천을 받아 '주사 이모'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을 인정했습니다. br br 또 병원이 아닌 집에서도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br br 소속사는 이 모 씨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고, 이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고 해명했는데요. br br 그렇다 보니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고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키 씨도 직접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고 반성의 뜻을 전했는데요. br br 키 씨는 "저 역시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에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웠다"며 "현명하게 주변을 돌아보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라고 사과했습니다. br br 이번 논란으로 키 씨는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오랫동안 출연해 왔던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놀라운 토요일'에서 하차했고, 내년 초 예정돼 있던 SM타운 라이브 콘서트 등에도 출연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br br br 박나래 발 주사 이모 의혹이 불거지면서부터 샤이니 키 씨에게 입장을 내라는 요구가 있었는데, 왜 발표가 늦어진 건가요. br br [기자] br 네, '주사 이모' 의혹이 불거진 후 키 씨가 입장을 내기까지 걸린 시간은 11일입니다. br br '주사 이모' 이 모 씨가 키 씨의 반려견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키 씨와의 친분을 드러냈던 정황이 발견됐고요. 대중은 키 씨에게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해 왔습니다. br br 소속사는 입장 발표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 키 씨의 해외 투어 일정이 있었고, 활동과 관련된 관계자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실제로 키 ... (중략)br br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