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 고강도 조사 전재수 "어떠한 금품 수수 없었다" / YTN

14시간 고강도 조사 전재수 "어떠한 금품 수수 없었다" / YTN

■ 진행 : 정채운 앵커, 엄지민 앵커 br ■ 출연 :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정치권 주요 이슈, 자세히 짚어 보는 시간입니다.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합니다.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전재수 의원이 어제 경찰에 소환돼 14시간 이상 고강도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재수 의원은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도금품수수는 없었다고 거듭 강조했는데요. 직접 듣고 오겠습니다. 들으신 대로 전재수 의원은 완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밤 늦게까지 고강도 조사가 이어졌는데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봤을까요? br br [조현삼] br 전재수 의원과 관련된 의혹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진술로부터 나온 거 아니겠습니까? 현금 2000만 원과 고가의 시계를 전달했다, 그것을 수령했다는 것이 그 주장이고. 그 내용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그런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보통 피의자 소환조사는 다른 관계자라든가 참고인 조사를 다 마무리하고 물적 증거를 확보한 다음에 진행을 하곤 하죠. 전재수 의원의 경우에는 이른 시간에 이러한 부분들이 진행이 되었고요. 시간도 14시간 정도면 충분한 조사 시간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고. 이런 시기가 그만큼 당겨진 것은 국수본이 이 사건에 대해서 신속하게 결론을 내리겠다라는 의지를 보여주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 사건에 대해서만큼은 국수본을 신뢰하고 그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br br br 전재수 의원이 어제 경찰 조사 받으러 들어가기 전에 했던 이야기를 보면 한일해저터널에 대해서 이거 부산의 미래를 팔아먹는 일이다. 차라리 시계 100개를 받았다고 해라. 200억 원 받았다고 해라, 이렇게 주장했거든요. 이 이야기는 어떻게 들으셨어요? br br [강전애] br 한일해저터널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이 있었다는 얘기는 이미 언론에 여러 차례 나온 적도 있고요. 오히려 반대로 보면 그런 입장을 가지고 있었던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이었기 때문에 통일교 입장에서는 계속적으로 컨택을 할 만한 목적이 더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13

Uploaded: 2025-12-19

Duration: 2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