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폭로하듯 “정부가 지시”

쿠팡, 폭로하듯 “정부가 지시”

ppbr br [앵커]br쿠팡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br br어제 쿠팡이 개인정보 외부 유출은 없었다는 자체 조사 결과 발표 이후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brbr조사를 받아야 할 쿠팡이 왜 중국인 유출자를 만나고, 그의 노트북을 찾고, 포렌식까지 자체적으로 해서, 심지어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지. brbr납득이 안 간다는 거죠. br br그러자, 쿠팡이 폭로하듯 반박했습니다. brbr정부와 협의를 한 거고, 자체 조사가 아니라고요. brbr그러면서, 유출자가 버린 노트북을 찾는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brbr장호림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전문 잠수부가 하천에서 무언가 안고 조심스럽게 물가로 끌고 나옵니다. brbr쿠팡 로고가 크게 박혀 있는 에코백에, 개인정보 유출자로 지목된 직원 A씨가 버린 노트북이 들었습니다.br br지난 18일 정부 민관합동조사단에 제출하기 위해 찍은 영상으로 쿠팡은 해당 영상과 함께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brbr"정부의 지시에 따라 몇 주간에 걸쳐 매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진행한 조사였다"며 "독자적인 조사를 했다는 잘못된 정보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어제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사 결과를 단독으로 발표한 이후 정부가 "쿠팡의 일방적인 발표"라며 강한 항의를 하자 반박에 나선 겁니다. br br쿠팡 측은 조사 일지까지 공개하며 해명에 나섰습니다.brbr지난 1일 처음으로 정부 측과 접촉해 조사 협력을 논의한 후 일주일 뒤인 9일 정부로부터 유출자와 직접 접촉할 것을 제안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당시는 경찰이 본사를 압수수색 하며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나선 시점입니다. brbr이후 14일 정보 유출자를 첫 대면한 뒤 이를 보고하고 유출자의 노트북 등 증거와 진술서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하지만 여전히 논란은 가라앉지 않는 상황. brbr국내의 한 대형 로펌은 이번 조사 발표에 대해 김범석 쿠팡 Inc 의장 등 경영진을 수사방해로 추가 고소했습니다. brbr채널A 뉴스 장호림 입니다. br br영상편집: 배시열br br br 장호림 기자 holic@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57

Uploaded: 2025-12-26

Duration: 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