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특검법 고리 '범보수 연대론'...선결 과제는? / YTN

필리버스터·특검법 고리 '범보수 연대론'...선결 과제는? / YTN

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필리버스터와 통일교 특검법을 고리로 이른바 '범보수 연대설'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br br 다만 당원 게시판 문제와 '윤 절연' 등 견해차가 여전한 만큼, 유의미한 진전까지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아 보입니다. br br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헌정사 처음으로 필리버스터에 나선 제1야당 대표는, 24시간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우고 단상에서 내려왔습니다. br br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지난 23일) : 어제부터 시작된 저의 필리버스터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단 한 명도 설득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께서 오늘을 기억해 주십시오.] br br 독한 존재감을 드러낸 장동혁 대표에 '앙숙'으로 꼽히는 한동훈 전 대표가 반응했습니다. br br '우리 당 장동혁 대표가 혼신의 힘을 쏟아냈다'며 '노고 많으셨다'고 적은 겁니다. br br 사흘 전 토크 콘서트 때와 비교하면 한층 누그러진 발언인데, br br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지난 21일) : 당직을 걸고 당의 권한을 이용해서 이렇게 당내 인사를 노골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저는 처음 보는 현상이긴 합니다.] br br '친한계'에서는 접점을 찾으려는 의지를 드러낸 거란 평가가 나왔습니다. br br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 (지난 2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동지가 되자, 동지가 될 수 있게 용기를 내자'라는 의미가 아닐까…. 손을 함께 잡고 같이 미래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br br 여기에 '통일교 특검'을 함께 발의한 개혁신당 역시 연일 국민의힘과 공동 여론전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br br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양당에서 공히 뭔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은 압박 전술에 나설 수 있습니다. (드루킹 특검 관철 때는) 단식하던 도중에 얻어맞기도 하고 별일 다 있었어요. 그 이상의 투쟁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br br 장동혁 대표는 정치적 고향인 충청에서 계엄과 탄핵에 책임을 느낀다며 이제는 변해야 할 시점이라고, 노선 전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br br 필리버스터와 특검법 공조로 당 구심점을 잡으며, 범보수 연대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br br 물론 과제는 여전합니다. br br 한동훈 전 대표와는, 가족 연루 의혹이 있는 당원 게시판 문제가 쟁점입니다. br br 일각에선 징계 전, 갈등의 매듭을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동시에 한 전 대표의 사과 등이 전제 조건이라는 지적도 제기... (중략)br br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9

Uploaded: 2025-12-26

Duration: 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