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치인 불법 후원' 혐의 통일교 한학자 총재 등 4명 송치 / YTN

경찰, '정치인 불법 후원' 혐의 통일교 한학자 총재 등 4명 송치 / YTN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불법적인 방식으로 정치인들에게 후원금을 준 혐의로 한학자 통일교 총재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br br 경찰은 또 공소시효가 임박한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사건에 대해서는 사실관계가 먼저 규명돼야 공소시효를 확정할 수 있다며, 신속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br br 양동훈 기자, 정치인들에게 불법 후원한 혐의를 받는 한학자 총재 등이 송치됐군요. br br [기자] br 네, 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은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어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습니다. br br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과 송광석 전 천주평화연합, UPF 회장도 함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br br 이들은 지난 2019년 1월 초 여야 정치인 11명에게 각각 100∼300만 원씩의 불법 후원금을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br br 정치자금법상 정치인 후원은 개인만 할 수 있고 법인이나 단체는 불가능한데, 이들은 신도 개인의 명의로 후원금을 보낸 뒤 통일교 자금으로 보전하는 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br br 경찰은 1월 초에 낸 후원금의 경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보고 우선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또 후원금을 받은 정치인들의 경우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앞서 김건희 특검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당선을 돕기 위해 통일교에서 1억 4천400만 원을 불법 쪼개기 후원한 혐의로 한 총재 등을 재판에 넘겼는데요. br br 이번에 경찰이 송치한 사건도 이와 비슷한 방식인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br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의심받는 전재수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도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데,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br br [기자] br 네, 전재수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는 7년으로, 이미 지났거나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시각이 많았는데요. br br 경찰은 사실관계가 먼저 확인돼야 공소시효가 끝났는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다며 신속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사실관계를 규명해야 공소시효 판단이 가능하다는 얘기인데, 정치자금법을 적용하더라도 범죄 종료 시점으로부터 계산 시 아직 공소시효가 여유 있게... (중략)br br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72

Uploaded: 2025-12-30

Duration: 03:21